Welcome Message

Home > Introduction > Welcome Message

대한생리학회 회원 여러분,
유난히도 길고 무더운 여름을 지내시면서도 모두 건강하시고 연구에 매진하고 계시리라 기대합니다.

지난 6월 30일 개최된 제25회 기초의학학술대회에서 박규상교수 주관 하에 미토콘드리아의모든 것을 공부하고 풍성한 초록발표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함께 축하할 일은 대한생리학회의 공식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 Pharmacology (KJPP)의 2016 JCR impact factor가 2.062로 발표된 것 입니다.이는 회원님들께서 우수한 논문 투고와 공평한 심사를 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오는 11월 2일~ 4일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제 69회 대한생리학회 학술대회가 “Platform of Converging BioMedical Sciences”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기조강연, 13개의 심포지엄 그리고 포스터 세션등으로 구성되고 올해는 특히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자 12분을 초청하게 되어 풍성한 학회가 될 것입니다.
올해는 그간의 학술대회에서는 하나의 세션으로만 진행되어 왔던 운동생리학 관련 분야가 한국운동생리학회와 IMPACT가 참여함으로써 운동생리학 관련 저명한 외국학자들이 초청되어 학술대회 수준이 보다 향상되었고 또한다양한 운동생리학 관련 분야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정보를 교환함은 물론 회원님들의 학문적 성장과 친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그간학회준비를위해정성을다하신이사님들과서울의대 관계자 여러분을 비롯하여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끝으로 회원님들의 건강과 눈부신 도약을 기원합니다.

대한생리학회 회    장 김선희
대한생리학회 이사장 방효원

주관교 환영사

학문과 예술 그리고 젋음이 조화를 이루는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건 캠퍼스에서 2017년 대한생리학회 정기 학술대회를 주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빛고을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받은 환대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연건 캠퍼스에 융합의생명연구관이 새로이 완공되어 여러 회원분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게 구성된 생리학 학술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한 건물의 같은 층에서 3 세션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어 모두 13개의 심포지움 등을 보다 편리하게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학회 장소가 메인 캠퍼스가 아니라서 주차 공간 등 부족한 면이 있을 것 같아 염려도 되지만, 여러 회원분들이 한해 동안 이룬 학술적인 활동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 생리학교실의 11명 교수들과 함께 성심껏 학회 준비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올 가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마주보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건캠퍼스에서 생리학을 통해 의생명과학이 융합되는 현장을 여러 회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학술의 장을 마련하시는 생리학회 회장, 이사장, 그리고 학술이사를 포함한 실행이사 등 학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상정